* 한얼 인권방송 - 6월 19일 금요일 원고 <마음이 오거니 가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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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존중의 실천, 진주요양원의 노인 돌봄 전문가, 한얼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577-1389 인권dj 예비 사회복지사 김다원 사무보조원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마음이 오거니 가거니”입니다.
오늘
어르신을 섬기면서
몇번 화가 났고
몇번 미워하는 마음이 생겼나요?
오늘
어르신을 섬기면서
몇번 감사해했고
몇번 짠한 마음이 드셨나요?
우리도 사람이기에
사람에 따라
마음이 오거니 가거니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르신의 친구도 가족도 아닌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직종의 직업인입니다.
힘들땐 잠시 큰 숨을 한번 들이마시고 내쉬어 보는건 어떨까요.
크게 들이마시고 한번 내뱉고 한번 또다시 들이마시고 두 번 내뱉고 두 번
세 번 숨을 고르고나면 나의 순간적인 나쁜 감정도 스스로 컨트롤 할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인권 dj는 왔다갔다 하는 마음을 한걸음 떨어져서 살피고 컨트롤 할수 있는 힘있는 한얼인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